지난 12월 31일, 한국부동산원이 빈집재생지원의 공훈을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표창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원은 빈집정비지원기구와 도시재생지원기구로 지정되어 노후 주거지와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해 정책 지원을 실시하고, 부동산 통계 역량을 활용해 빈집통계 생성을 위한 기반 조성하며 정부와 지자체간의 다리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 전국 최초로 인천시, 부산시, 광주시 등 빈집정비계획 수립을 완료하는 등 지자체 빈집 정비 사업을 선도하고 있으며, 부동산 시장 관리 및 조사 역량을 통해 ICT(정보통신기술)기반의 빈집추정 및 실태체계를 마련해 현재 특허출원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빈집활용 사회적 경제주체 육성을 위해 인천시와 협업하여 ‘국민 참여 빈집활용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빈집실태조사를 통해 코로나19 피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공공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향후 한국부동산원은 빈집정비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정책을 통해 ‘전국의 빈집을 희망의 터전’으로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도시재생 청년인턴십 한국감정원 김소은 kse9143@naver.com 한국감정원 김소은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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