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새출발

한국부동산으로 태어나다!

한국감정원 이채영 승인 2021.01.12 10:54 의견 0

한국부동산원이 2020년12월10일 공식 출범했다.

한국부동산원은 부동산 조사,관리 및 통계 업무를 수행하는 한국감정원의 새로운 명칭이다.

명칭 변경의 이유는 기관 성격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서이다.

한국감정원은 주업무였던 감정평가를 대폭 줄였지만 사명에 '감정'이라는 단어가 포함되어 오해를 낳았다.

국토교통부에서는 '한국부동산조사원'을 권하였지만 국회에서는 업무 확장성을 고려하여 한국부동산원이 적합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기존법인 한국부동산원법 시행을 통해 주택 등 건축물 청약에 대한 전산관리 및 지원등 정부의 다양한 부동산 정책 지원의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다.

부동산원은 리츠 신고센터를 통해 소비자 보호와 부동산 시장관리 기능을 넓히고 모바일 현장조사나 공시가격 시스템 고도화를 이용하여 과학화 및 정확성을 극대화 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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