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는 기록적인 한파로 상수도 시설 동파 피해를 입은 충북 옥천군과 충주시 농 산촌 지역에 생수를 긴급 지원했다.

해당 지역에 1월 5일부터 한파 특보가 발효될 정도로 기록적인 한파가 이어져 상수도 시설이 동파되어 산간 마을 곳곳에서 수돗물 공급이 중단돼 급수차를 통해 마을 주민들의 식수를 조달하는 불편을 겪었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1월 12일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충북 옥천군과 충주시 농 산촌 마을 9개소에 2L 규격의 생수 1,680개를 긴급 지원하였다.

이번 지원은 예측이 어려운 재해·재난에 대비하여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전국 재해구호협회에 사전 기탁한 구호금을 이용하여 신속하게 이루어 졌으며,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할 시 신속한 지원을 실시 하기 위하여 피해지역에 대한 모니터링도 실시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국가적인 재해·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이재민 맞춤형 구호 및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협업하고 있으며, 관련 예산을 증액하여 운영하는 등 재해·재난 발생 시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시재생 청년인턴십 주택도시보증공사 최원준 mim14750@naver.com 주택도시보증공사 최원준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 한국표준협회 지속가능도시추진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