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추고 주민협의체 제3차 정기총회 온라인 개최

언택트 시대에 발맞추어 나아가는 래추고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부산동구현장지원센터 유현주 승인 2021.01.25 22:02 의견 0

래추고 자성대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가 지난 1월 15일, 코로나 19에 의한 상황으로 그간 미뤄왔던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센터와 주민들이 처음으로 진행한 온라인 회의다.

센터에서는 아직 비대면 회의가 익숙하지 않을 주민들을 위해 줌 사용법, 보충 설명 등을 진행했다.

온라인 회의나 ZOOM 사용이 낯선 주민들은 직접 센터로 모셔 회의를 같이 참석하기도 했다.

회의는 정순태 회장의 인사말과 센터장의 2020년 사업추진 경과보고, 2021 사업추진 일정 안내로 시작되었다.

이번 정기총회는 주민협의체 대표를 선출하기 위한 안건이 주가 되었고, 박승지 주민이 다득표하며 새로운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래추고 주민협의체 정관 개정에 대해서도 논의가 있었다.

관련 사항은 회원 자격에 관한 것이었는데 주민들의 만장일치로 정관 개정이 이루어졌다.

래추고 자성대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는 "처음이라 문제가 많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더 완벽한 정기총회였다"며 함께 고생한 직원들의 노고를 인정했다. 언택트 시대에 맞게 진행된 이번 온라인 정기 총회, 이 회의가 갖는 의의가 클 것으로 보인다.

[부산] 유현주 기자 = 지난 15일 진행된 정기총회 회의 중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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