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협동조합 설립 브리핑 진행

마을관리협동조합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꿈꾸다

전주시현장지원센터 서정인 승인 2021.01.25 21:41 의견 0
▲위탁운영 대상인 공유공간 둥근숲과 수공예 거점공간(구 옥성건물)

전주시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가 사업 종료 이후 지속가능성 논의를 위해 1월 21일 공유공간 둥근숲에서 협동조합 설립 브리핑을 진행한다.

전주시 원도심 도시재생 사업이 오는 21년 말 종료됨에 따라 고물자골목 재생사업과 한스타일 콘텐츠 플랫폼 조성 사업을 통해 만들어진 거점공간의 위탁운영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위탁운영의 주체로 각 사업에 참여한 주민협의체를 선정, 마을관리협동조합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측면에서 적합한 법인 모델로 뽑히는 마을관리협동조합은 설립 이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법인의 초기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

전주시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는 해당 모델을 통해 각 주민협의체가 안정적인 자립과 발전을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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