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청,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지 공공 와이파이 존 구축완료

부산광역지원센터 최지이 승인 2021.01.25 22:11 의견 0

부산 수영구청은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지(B-Con그라운드~망미단길~수영사적공원~팔도시장~수영성 마을 박물관)에 공공 와이파이존 구축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공공와이파이존은 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총 33개소에 구축 완료되었으며, 현재 시범 운영되고 있다.

이 사업은 기존 방법용 CCTV등 공공시설물을 활용해 옥외 무선공유기 설치 비용을 절감했다. 또한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다양한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특히 수영동 일원의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과 어우러져 골목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도시재생 뉴딜사업지역에 5억6천만원 예산을 투입하고 설계를 거쳐 6월까지 주민생활 체감도가 높은 스마트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내용은 △행정과 상인을 묶어주는 스마트 둘레 네트워크 유동인구 분석△주/상/여가 복합지역 미세먼지 측정 및 알림△주거/전통시장 혼재 지역의 스마트 방역△지역 자원 네트워크 강화형 공공전기 자전거 사업이다.

이 사업들은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디지털 포용 추진 계획」과 같은 맥락에서 진행되어, 향후 첨단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사업으로 확장·발굴해 수영구가 구민 체감형 혁신적 스마트 도시로 발돋움하는 데 훌륭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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