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동 주민협의체 회의 연기 - 계속된 코로나19로 ‘5인 이상 집합금지’ 방역수칙 준수

포항지원센터 권유진 승인 2021.02.08 22:13 의견 0

매주 수요일 신흥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신흥동 709-5)에서 진행되어 온 ‘주민협의체 회의’가 2020년 12월 23일부터 연기되었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이 계속되고 있음에 따라 포항시는 1월 3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2.5단계를 실시했으며 이후 2단계로 하향조정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지침으로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카페나 음식점 21시 이후 실내 취식 금지’ 등이 있다.

회의가 진행되는 신흥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는 코로나 확산 차단을 위해 매주 수요일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센터 내 방문자 발열체크와 소독을 철저히 진행하고 있다. 또, 방문자 명단을 작성해 관리하고 있다.

지난 1월 20일 신흥동 주민협의체는 한 차례 긴급회의를 진행했다. 대신 각 거버넌스 조직을 대표한 소수의 사람만이 참석하고, 마스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하여 주요 안건을 논의하였다.

한편, 포항시는 1월 26일부터 31일까지 1세대 1명의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이 내려졌으며, 2월 14일 24시까지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연장되고 있다.

이번 설날에도 직계가족을 포함해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가 이루어지며 감염을 줄이기 위한 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할 것으로 여겨진다.

지난해 11월 주민협의체 회의 모습 (포항시 신흥동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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