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마켓을 진행하기로 한 보물창고 팀, ‘이리와 놀아보자!’ 온라인으로 시작

온라인으로 주문 후 드라이브스루로 받아가는 온라인 플리마켓 진행

역사가문화로현장지원센터 윤소 승인 2021.02.09 11:15 의견 0
▲ '이리와 놀아보자!' 리플릿 표지

역사가문화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주민공모사업 중 플리마켓으로 진행하기로 예정한 ‘이리와 놀아보자!’가 온라인으로 시작되었다.

'이리와 놀아보자!'는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된 <보물창고> 팀을 중심으로 다양한 이벤트가 담긴 플리마켓을 주기적으로 개최하여 방문객 유입을 늘려 원도심에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계획이다.

그러나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오프라인 플리마켓을 개최할 수 없었고, 상황이 나아지길 기다리던 보물창고 팀이 결국 온라인으로 돌려 사업을 시작한 것이다.

이리와 놀아보자는 얼핏 보면 "이리(여기) 와서 놀아보자"는 뜻으로 보이지만, 사실 ‘이리’는 익산의 옛 이름으로 "이리(익산)와 놀아보자"는 뜻이다.

▲ 네이버 블로그 '이리와 놀아보자'

물품구매 방법은 네이버 블로그 ‘이리와 놀아보자’에 접속한 후 각 업체마다 있는 게시글에 나와있는 상품을 보고 각 게시글 밑에 있는 신청방법에 따라 자유롭게 주문을 하면 된다.

주문을 이후에는 정해진 날짜에 맞춰 중앙시장 주차장에서 드라이브스루로 상품을 받아가면 된다.

또한, 구매 이벤트로 드라이브스루 주문할 시, 행사날짜마다 선착순 30명에게 시장바구니와 핫팩을 증정한다.

네이버 블로그 ‘이리와 놀아보자’에 원도심의 추억, 기억, 추천하고 싶은 곳 등을 게시할 경우 추첨을 통해 라면 포트 1개와 라면 5개를 증정할 계획이다.

이리와 놀아보자 행사는 1월 29일에 이어 2월 3일, 17일, 19일, 24일에도 열리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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