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주민공모사업 워크숍 및 협약식 개최

철원군 도시재생지원센터 고한웅 승인 2021.08.21 19:24 의견 0
▲2021 샘나는 마을 신철원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협약식(사진-고한웅 인턴)

지난 7월 21일 철원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1 샘나는 마을 신철원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 대한 워크숍 및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2021 샘나는 마을 신철원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은 총 14개 팀이 사업을 지원해 이중 12개의 팀이 선발되었다.

워크숍에서는 공모사업 대표자들이 참석해, 공모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필수적인 회계교육, e나라 도움 사용법, 사업 진행시 주의사항 등을 교육하였으며, 이후 협약식 진행 및 기념촬영을 진행하였다.

이번 사업은 샘나는 마을 신철원의 소프트웨어적 도시재생 사업으로, 주민역량 강화 및 공동체 활성화를 토대로 주민들이 자립적으로 사업을 주도하며 지역재생 활성화를 꾀하는 사업이다.

철원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5월 25일 부터 6월 25일까지 주민공모사업 신청 접수를 받았으며, 철원군 도시재생뉴딜 활성화 사업 지역 내(신철원1, 2, 4리) 3인 이상의 생활권자 및 거주지 무관 해당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3인 이상의 주민 및 단체를 대상으로 했다.

7월 7일에는 공모사업의 적합성 및 사업성을 심사했고, 7월 16일 금토공예아지트, 꽃잎의 향기를 마시다, 오카리나 음악백신, 황혼의 부루스, 만능주부 댄스 도전기, 샘바람 풍선에 달고, 샘나는 마을 fun한 이야기, 여기 어때?, 바둑아 놀자, 거미갤러리, 불빛정원 등 12팀을 최종 선정해 결과를 공고하였다.

센터 관계자는 "선정된 12팀은 8월 중순부터 11월까지 지역발전 및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마을의 활력촉진, 소외된 공동체 활성화, 가로환경 조성 등 도시재생사업에 적합한 목표를 바탕으로 다양한 종류의 사업을 진행한다"며 "공모사업 대상자 이외 지역 주민들께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철원군 도시재생센터는 도시재생을 종합적·효율적·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설치된 기관으로 지자체와 주민간의 가교 역할, 도시재생사업 지원, 주민‧지자체 재생역량강화 등 도시재생활성화 촉진‧지원에 관련된 업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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