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탄진 도시재생대학 개강 - "마을해설사 vs 문화장터 기획자", 당신의 선택은?

6월 8일, 주민공모사업 마을해설사 양성과정 개강
6월 11일, 문화장터 기획자 양성과정 개강

신탄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김 승인 2021.08.21 20:28 의견 0

주민공모사업 마을해설사(마술사) 양성과정 개강

주민공모사업 심사를 통해 선정된 <신탄진 주민협의체 생태분과>가 6월 8일부터 매주 화요일, 총 7회차에 걸쳐 신탄진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마을해설사 생태해설교육 과정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신탄진의 생태 자본인 대청댐과 연계하여 주변 생태환경의 해설을 접목하기 위해 생태해설 교육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교육 내용은 생태관련 전문가(▲생태활동가 이현정 ▲온새미로 숲학교 이윤규 ▲곤충전문가 박남희 ▲숲해설가 이정태)를 강사로 초빙하여 식물, 나무, 곤충, 새, 열매 등 다양한 숲 생태계에 대해 배우고 실습한다.

수강생들은 이후 11월 6일 대청댐 일원에서 진행예정인 신탄진 건강만보루트 걷기행사에서 마을해설과 대청댐 생태해설 해설사로 활동하게 된다.

수강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신탄진 대청댐 주변생태계를 이해하고, 마을 해설사로서 역량 강화와 자체적 숲 체험 프로그램 개발하여 신탄진 건강만보루트 걷기행사에 참여하는 것을 통해 의의를 갖게 된다.

문화장터 기확자 양성과정 개강

신탄진 도시재생대학 문화장터 기획자 양성과정 교육은 6월 11일 (금)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총 7회차에 걸쳐 신탄진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이 교육은 실질적인 주민참여형 마켓 운영을 위한 역량강화와 소규모 시범사업 운영을 통한 실전경험 및 지속가능한 마켓 운영노하우 체득을 목표로 한다.

교육 커리큘럼은 교육, 실습형 워크숍, 현장답사(충주 담장마켓), 밀착 멘토링 과정으로 구성되었으며, <보탬플러스 협동조합>이 중간지원 조직이 되어 총괄 기획 및 운영 등 교육 진행을 지원한다.

수강생들은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소규모 시범사업에 참여하여 문화장터 전반적인 기획과 운영을 진행하며, 기존의 신탄진의 노후화된 이미지를 벗어나 건강하고 젊은 새로운 신탄진의 문화장터가 형성되길 기원하며, 지속적인 마을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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