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사업 ‘부강한 마을 케어센터’ 본격 추진

부강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케어센터 건축설계 팀과 주민의견 반영한 건축도면 실체화 작업 착수

부강면 도시재생센터 임진홍 승인 2021.08.24 14:25 의견 0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부강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난 8월 4일 '부강한 마을 케어센터' 비즈니스 모델 확정을 위한 제3차 워크숍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에 따라 주민 의견을 반영한 건축 형태를 설계 도면에 도출하기 위해 설계팀과 건축도면 실체화 작업에 착수했다.

도시재생 사업인 ‘부강한 마을 케어센터’는 총 사업비 약 58억원 규모의 사업으로 일반상업지역인 부강면 부강리 일원에 연면적 1,480㎡의 5층 건물 규모로 건축될 예정이다.

▲'부강한 마을 케어센터' 건축 조감도(가안)
(출처: 부강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부강한 마을 케어센터' 비즈니스 모델 확정을 위한 제3차 워크숍은 주민들 간에 의견 교류만 이루어졌던 지난 1,2차 워크숍과 달리 그간 모인 의견을 종합하여 전문가의 피드백을 받고 주민의견이 담긴 건축시설 배치를 개략적으로 가시화하는 시간이었다.

다음 과제로는 건축 설계 팀과 주민의견이 담긴 건축 시설 배치도를 가지고 논의하여 실질적인 건축도면 실체화 작업을 착수하는 일만이 남았다.

▲21. 8. 4.(수) '부강한 마을 케어센터' 비즈니스 모델 확정을 위한
제3차 워크숍에서 전문가가 주민들에게 케어센터와 관련하여 설명하는 모습
(출처: 부강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주민과 함께 만드는 ‘부강한 마을 케어센터 설립 사업’은 도시재생 지역의 주민들이 사업의 주체가 되어 원하는 결과물을 도출해내고 만족감을 이끌어내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 모든 사업 과정속에 지속적인 주민협의체와의 의견교류와 더불어 전문가들의 피드백이 병행될 예정이다.

▲세종특별자치시 부강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로고
(출처: 부강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부강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부강한 마을 케어센터 설립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마중물 사업 (노후주택 집수리 사업 등)을 수립·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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