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기사] 남해 모두가 청년이길 ‘바라’, 청년문화공방을 소개합니다

남해읍 서변리 1번길, 먹자 골목길에 ‘바라’ 청년문화공방이 문을 열었다

남해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서초예 승인 2021.08.24 15:24 의견 0

지난 21일 청년센터 ‘바라’는 ‘남해의 모두가 청년’이라는 가치로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개소식을 가졌다.

청년센터 ‘바라’는 2018년 남해군은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되었다. 청년친화도시 사업과 도시재생 사업 간 협업을 통해 ‘청년 공간’이 조성되었다.

청년문화공방 ‘바라’는 청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청년사업 및 정보전달 역할과 젊은 작가들의 전시 및 라운지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공유주방에서는 다양한 콘텐츠를 가지고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청년센터에서는 청년뿐만 아니라 남해군민들의 문화공간이 되어 누구나 이용 가능한 휴식공간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청년센터 '바라' 쇼룸 전시 및 라운지로 이용되는 모습
상담실1의 모습
상담실2의 모습

청년센터 ‘바라’는 멀티라운지(공유주방), 상담실 2개 등을 온라인을 통한 청년센터 홈페이지에서 대관신청을 할 수 있다. 그리고 공유주방에서 열리는 ‘아무끼나 클래스’가 진행 중이며 현재도 온라인으로 모집하고 있다.

남해군 도시재생센터에서는 청년센터 ‘바라’에서 ‘어린이 타일아트 페인팅 클래스’를 남해군주민을 대상으로 모집하여 일일 도시재생 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들은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서로 소통하며 자립할 수 있도록 미래를 설계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청년센터 ‘바라’는 주민과 청년이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더욱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진다면 ‘남해의 모두가 청년’이라는 가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청년센터 ‘바라’는 남해군청년혁신과가 운영주체로 청년센터 직원들이 위탁하여 운영 중에 있다. 2022년부터는 남해군 도시재생센터에서 운영주체로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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