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격 3동 주민들, 주민 도시재생대학 통해 도시재생 전문가로 변신한다

8월 27일(금)부터 10주간 도시재생 이해도 증진과 도시재생 전문가 육성 나서

산격3동 현장지원센터 윤은솔 승인 2021.08.24 07:44 의견 0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에 관심있는 산격 3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2021 주민 도시재생대학이 다가오는 8월 27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10주간 프로그램으로 개강한다.

지역 청년과 주민들은 이번 주민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도시재생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도시재생 전문가로 육성되기 위해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의 개념과 설립 과정을 배운다.

또한 주민조직 갈등해결법 학습 이후에는 선진지 탐방을 통해 도시재생의 견문을 넓힐 예정이다.

한편 교육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온·오프라인 형식으로 유연하게 진행하며, 8회 이상 참석 시 수료를 인정해 수료증을 발급한다.

산격 3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는 주민 도시재생대학이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 운영의 든든한 기반으로 작용하길 기대하고 있다.

경북대 혁신 타운에 위치한 대구 북구 산격 3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는 지난 해에도 2020 주민 도시재생 대학, 청년 도시재생 대학, ‘산격동 클라쓰’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주민들의 도시재생 이해도 증진에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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