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군이 순창읍 중앙로 일원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인 '젊음이 함께하는 슬로우 라이프, 창(創), 창(昌), 창(窓)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순창읍 일대 약 162,000㎥ 의 면적에 134.7억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순창군은 청년들이 지역 내 안정적인 경제기반을 바탕으로 전 계층간 소통을 통해 지역 공동체를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하는 토대를 만들고자 작년에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도전하였고, 최종 선정되어 예산을 확보하였다.

주거환경 재생, 골목상권 재생,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주요 골자로 한 사업들이 진행된다.

구체적인 사업으로는 노후 주거환경 개선, 안전한 생활인프라 확충, 청년공방과 상생상가 조성, 매운맛 테마 특화거리 조성, 거점공간 조성 등이 계획되어 있다.

중앙로 일원 활성화 사업을 통해 앞으로 청년들이 도시로 떠나지 않고 거주하면서 활동할 수 있는 공간과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보고 있다.

도시재생 청년인턴십 순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 김다솜 lo0421@naver.com 순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 김다솜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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