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용상동 '안동농가' - 마을주민이 스스로 만들어내는 일자리

안동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정동원 승인 2021.08.24 08:53 의견 0

'안동농가'는 유휴지, 건물 등을 활용해 새싹보리를 제배하고 주민소득증대와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마을기업이다.

용상동 주민들끼리 마을에서 수익을 창출하고 싶어 마을기업을 만들게 되었다.

마을주민들은 이전까지 농업을 기반으로 업을 했기 때문에 농업을 기반으로하는 사업모델을 개발하는데 관심이 있었다.

'안동농가'(마을기업) 우남숙 대표님은 새싹보리 아이템으로 안동시민 창안대회에서 대상을 받았고, 그 것을 기점으로 '안동농가'를 시작하게 되었다.

현재 안동시 용상동 1통~5통 주민들이 유휴지와 건물을 활용해서 새싹보리를 제배하고 가공, 판매하고 있다.

현재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용상동 뉴딜사업 구역 내 취약계층에게 새싹보리 제품을 나누어줬다.

도시재생사업에서 지속가능성은 언제나 중요한 과업 중 하나로,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방법 중 하나는 마을기업의 활성화이다.

마을기업이 활성화 되면 지속적으로 수익창출이 가능하고 일자리 창출 또한 가능하다.

안동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안동시민 창안대회에서 수상을 할 수 있게 컨설팅을 도와주었다. 또한, 행정과 주민사이에서 거버넌스의 역활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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