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사업으로 쇠퇴도심, 활성화거점으로 재탄생

제27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의결, 13곳 신규사업지선정

도시재생지원기구 백종석 승인 2021.08.24 09:08 의견 0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가 진행한 제 26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6.30~7.7)에서 올해 1차 도시재생 뉴딜 신규사업지로 부산 사상, 강원 영원 등 총괄사업관리자형 2곳, 경남창원, 충남당진 등 인정사업 11곳 등 총 13곳을 지정했다.

선정된 사업지에는 ’24년까지 2,065억원이 투입되어 도시재생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통한 주거 여건 개선과 함께 문화 복지 체육시설, 주차장 등 18개의 생활 SOC, 청년 창업공간 등의 시설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다양한 신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황에 기여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 문성요 도시재생사업기획당장은 "이번에 선정된 신규 사업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사업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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