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도시재생 한마당축제 담당자를 만나다.

도시재생지원기구 백종석 승인 2021.09.23 22:29 의견 0


Q. 본인소개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도시재생기구의 선임연구원 김강민입니다.

Q. 도시재생 한마당 축제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부탁드립니다.

도시재생 한마당 축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관여된 주민과 공무원, 활동가들의 그간의 노력을 격려하고 수상하는 행사들로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정부의 정책과 우수사례를 홍보하는 축제입니다.

Q. 한마당 축제에서 본인이 담당하고 계신 업무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저는 국토부의 행사에 대한 취지와 지자체를 조율하면서 전체적인 한마당 행사를 총괄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Q. 한마당 축제가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나요?

뉴딜사업은 앞으로의 사업실행에 목표를 두고 있는데, 한마당 축제는 해왔던 사업내용과 정책내용을 주민,관계자, 활동가들에게 홍보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고 서로에게 격려와 위로를 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주민들에게도 홍보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것에 의미가 있습니다.


Q. 한마당 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는데, 본인이 가장 기대하는 프로그램 어떤것인가요?

두가지 프로그램이 떠오릅니다. 첫 번째는 홍보전시관에 대한 프로그램입니다. 홍보 전시관은 정부의 정책홍보, 6개의 도시재생 지원기구의 정책에 대한 내용도 담기고, 지자체의 내용도 담깁니다. 19년에는 홍보부스로서 사람들이 실내에서 활동했다면,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전시관형태로 진행되어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기대가 됩니다.
두 번째는 도시재생 라이브라는 프로그램입니다. 주민들이 직접 라이브 방송을 기획하여 유튜브, 줌을 통해 일반인들에게 온라인 방송을 실행하는 것으로서 주민들의 참여로 행사를 기획하기에 이것도 기대가 됩니다.

Q. 둘중에 하나를 뽑으라면?

하나를 뽑으라고 한다면 홍보전시관입니다. 한마당축제에서 의도하고 있는 그동안의 뉴딜사업의 성과와 정책을 홍보하는 메인 행사이기 때문입니다.

Q. 저번 도시재생 한마당 축제와 올해를 비교하면 달라진 점이 있나요?

지난 한마당 축제는 19년 순천에서 실행이 되었는데, 19년에는 코로나가 없었고 순천 방문회여서 외부에서 성대하게 행사가 진행되었는데, 올해는 청주시에서 21년 한마당을 진행하게 되는데, 청주는 문화제조창이라는 곳에서 실행하게 됩니다. 코로나 여건산 실내에서 진행하기 때문에 야외공간에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것들이 많이 사라지고, 온라인 형태로 진행되는게 특징입니다.

Q. 도시재생 한마당 축제를 기획하면서 느낀 축제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기획자로서는 한마당을 준비하면서, 그동안 해왔던 도시재생 사업들을 전반적으로 알아야지만 어떤 것을 홍보하고 성과로서 시민들에게 홍보할지 공부할 수 있어서, 전반적인 사례를 공부하면서 다양한 것들을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고, 실제로 성과물들이 다양해서 기대감을 느낄 수 있어서 매력을 느꼈습니다.

Q. 축제를 진행하면서 가장 큰 어려움을 어떤것이 있나요?

가장 큰 어려움은 코로나입니다. 한마당은 주민들과 함께하는 축제라는 행사로서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주민들이 코로나로 인해 현장에 직접 참여하기 어려워서 온라인으로 참여율을 높여야하는데 이것을 어떻게 해결해야할지가 가장 큰 숙제입니다.


Q. 도시재생 한마당 축제를 기획하면서 보람을 느낀 경험이 있나요?

전국에 있는 국가정책사업, 뉴딜사업을 진행하는 것들을 살펴보면서 도시재생이 그동안 이룩한 것들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고 큰 행사들을 처음 다루다보니 큰행사를 기획하는 것 자체에 대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Q. 축제에 관심있는 분들께 마지막으로 한마디 해주세요.

많은 관심이 필요합니다. 도시재생 한마당 축제는 정부가 나서서 정책을 홍보하기보다, 함께 참여했던 주민들이 격려받고 앞으로 도시재생이 어떻게 나아가야할지에 대한 논의를 하며, 일반시민들까지 도시재생에 대해 홍보를 할 수 있는 자리이기에 많은 참여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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