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오세요 ‘메이킹 프리마켓’ 교육 현장 속으로

주민 셀러로 거듭나기 위한 과정 ‘메이킹 프리마켓’ 교육 현장 속 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해운대구 도시재생지원센터 전은 승인 2021.10.12 15:22 의견 0

뜨거운 열기가 느껴지는 '메이킹 프리마켓' 교육 현장의 모습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메이킹 프리마켓‘ 수강생들로 해운대구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열기가 뜨겁다. ‘메이킹 프리마켓'은 반송큰시장에서 열릴 ‘솔 프리마켓'에 참여할 주민 셀러(판매자)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이다.

홍보 교육의 하나로 제품 사진 촬영 방법을 배우는 모습


교육은 이론교육과 현장 실전교육을 포함하여 총 12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장 실전교육으로는 2번의 ‘솔 프리마켓’ 행사를 개최한다. 수강생들은 이론 수업에서 팀별 코칭을 통해 프리마켓에서 팔고자하는 아이템 구상부터 디스플레이 방법, 홍보 방법까지 셀러에게 필요한 다양한 역량을 기른 후 행사를 통해 현장 실전교육을 진행한다.

수강생 중에는 판매 경험이 있는 사람도 있지만, 판매 경험이 없는 사람도 있다. 판매 경험이 있었던 사람들은 전문적인 교육을 받으며 교정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고 했으며, 판매 경험이 없는 사람들은 이론 수업에서 그치지 않고 실전 교육을 통해 내가 만든 제품을 팔 수 있는 기회가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들을 수 있었다.

한편, ‘메이킹 프리마켓‘ 교육을 주관하는 해운대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이번 교육 뿐만 아니라 ‘미디어 교육’, ‘도시정원 만들기‘, ‘반송 맛술사‘ 등 다양한 주민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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