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영초등학교 학생들과 ‘우리 동네 보드게임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깨어나라 성곽도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지원센터는 7월 28일부터 8월 13일까지 병영초등학교 학생들과 ‘우리 동네 보드게임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총 4개의 게임이 제작되며, 게임 기획 단계에서 제일 높은 점수를 받은 ‘병영성’ 게임은 추가 제작되어 중구 관내 초등학교에 전시용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우리 동네 보드게임 만들기’ 프로그램은 마을의 역사적 가치와 숨어있는 명소들을 보드게임에 쉽게 풀이해서 넣어보고자 시작되었다. 병영초등학교 학생들은 보드게임을 직접 체험해보면서 앞으로 만들어야 할 보드게임의 원리를 이해하고, 보드게임의 필수 요소를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이후에는 게임을 직접 기획하여 테마를 정하고 게임 규칙과 필요한 구성물 등을 생각하여 보드게임 만들기 수업을 진행하였다. 참가자 전원이 기획서를 작성해, 선정된 4개의 기획서로 팀별 활동이 진행되었다. 학생들이 기획한 4개의 보드게임은 업체를 통해 곧 완성될 예정이다.

우리 동네 보드게임 만들기 프로그램을 담당한 깨어나라 성곽도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지원센터의 정희경 코디네이터는 '방학 동안 모든 과정을 모두 참여해 준 친구들 모두 멋지다며, 아이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제작될 우리 마을 보드게임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도시재생 청년인턴십 깨어나라 성곽도시 이정은 lju0466@naver.com 깨어나라 성곽도시 이정은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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