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9일 목요일, 센터에서 나와 적당히 구름낀 하늘 아래 선선히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길을 나섯습니다. 제가 오늘 가볼 장소는 남중동 끄트머리에 위치한 카페인데요, 괜찮은 찻집이라는 제보를 받아 맛 좀 볼까?! 하여 향했습니다.

어딘지 궁금하다고요? 바로, 남중동 '홍차이야기'입니다.

저와 함께 즐겨 보실까요?

[홍차이야기 내부] -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위와 같은 장소를 맞이하게 된다

홍차이야기로 들어오게 되면 이 같은 장소를 맞이하게 되는데요.
가게 안으로 들어서는 순간 풍겨오는 홍차향과 스콘을 굽는 냄새로 후각이 행복해집니다.
표현을 하자면.. 달콤하면서 향기롭고 부드러운향..?

어찌 되었든 계속해서 들숨을 깊이 쉬고싶은 생각마저 듭니다.

[홍차이야기 내부] -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위와 같은 장소를 맞이하게 된다.

가게는 넓지도 좁지도 않은 장소입니다. 파티션이 있긴하지만 사실상 거의 오픈되어있어 차를 음미하며 혼자 여유롭고 프라이빗하게 쉴순 없어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사장님의 티에 대한 설명과 차와 디저트의 맛으로 용서가 되는데요.

잠시 비주얼 좀 보고가시죠!

[홍차이야기 메뉴] - 사장님께서 내어 주신 홍차와 갓 구워 따뜻한 스콘

[홍차이야기 메뉴] - 홍차를 제대로 접해보긴 처음이라 추천해주신
'마리아쥬 프레르'의 프렌치 브렉퍼스트

차와 스콘을 주문했을 뿐인데 아기자기하고 예쁜 그릇들에 내어 주셨습니다.

비주얼 어떠신가요? 먹음직스럽고 보는것만으로도 즐거우시죠?

그런데 맛까지 즐거웠습니다...!

도시재생 청년인턴십 남중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김 james2kimmy@gmail.com 남중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김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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