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7일과 9월 9일, 옥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첫 포문을 연 옥빛채 창업육성프로그램 교육 현장에 다녀왔다.

옥빛채 창업육성프로그램 개강식 현장

개강식은 코로나19로 인해 9월 7일과 9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개강식 후에는 문화예술기획 교육(7일)과 관광컨텐츠 교육(9일)이 각각 진행되었다.

문화예술기획 교육현장

옥빛채 창업육성프로그램은 사회적경제와 사회적 가치를 배우고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창업 아이템 콘텐츠 발굴, 창업 실무 운영관리, 창업 기획안 작성 및 컨설팅 등 창업에 관심 있는 주민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과정별 분야와 유사한 선진지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옥빛채 창업육성프로그램의 퀄리티를 한층 더 강화했다.

문화예술기획을 위해 다양한 컨텐츠를 발굴하는 수강생들

매주 화요일에 실시되는 문화예술기획 교육은 온라인 축제기획 사업 모델 구축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김성수 교수의 컨설팅과 피드백을 바탕으로 수강생들은 조별로 창업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스토리텔링 과정을 공유함으로써 문화예술 창업 모델 형상을 키워나갔다.

관광컨텐츠 교육현장

문화예술기획 과정 청년 수강생은 “평소 문화예술 창업 분야에 관심이 많았는데 옥빛채 창업육성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하여 문화예술기획분야 공동체 창업을 이루고 싶다”라며 뜨거운 열정을 내비쳤다.

관광코스개발을 위해 힘쓰고 있는 수강생들

매주 목요일에 실시되는 관광컨텐츠 교육은 김영택 교수의 강의를 바탕으로 진행되었다. 조별로 우리동네 무형 ‧ 유형 자원을 발굴하고, 관광코스 기반 사업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수강생들은 창업역량을 강화했다.

옥빛채 창업육성프로그램 문화예술기획 과정 개강식

관광컨텐츠 과정 손지희 수강생은 “관광컨텐츠 과정의 자세한 커리큘럼이 정말 마음에 들고, 교육이 앞으로의 창업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옥빛채 창업육성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를 나타냈다.

옥빛채 창업육성프로그램 관광컨텐츠 과정 개강식

옥빛채 창업육성프로그램이 저녁에 진행되는 만큼 퇴근 후 참여하는 직장인 수강생들이 많았다. 퇴근 후 참여로 피곤할 법도 한데 옥빛채 창업육성프로그램 교육 현장은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의 열정으로 뜨거웠다. 앞으로 진행되는 옥빛채 창업육성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그들의 꿈에 한 발짝 더 다가서기를 기대해 본다.

도시재생 청년인턴십 옥포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김규 kury0825@naver.com 옥포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김규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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