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9월 1일 수요일 광림·충무·한려·종화·국동지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지적 주민협의체 시점 2차 워크숍을 진행했다.

여수시 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된 2차 워크숍에는 ‘주민 간의 바람직한 소통법’이란 주제를 가지고 갈등관리 시스템디자인 ㈜두근두근 조정혜 대표가 강의를 진행했다.

갈등관리 시스템디자인 ㈜두근두근 조정혜 대표

강의를 시작하기 전 주민들끼리 친해지기 위한 시간으로 ‘이웃을 사랑합니까’라는 게임을 진행해 주민들이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웃을 사랑합니까' 게임을 진행 하는 모습

조정혜 대표의 강의를 통해 주민들은 바람직한 소통법에 대해서 배우고 직접 갈등 당사자나 갈등 조정자가 되어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하고 갈등 상황에 대응하는 방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주민들끼리 주민협의체를 위한 공동 선언문을 작성해보고 강의에 대한 소감을 서로 나누어보며 2차 워크숍을 마무리했다.

주민들이 공동 선언문을 작성 중이다.

이번 전지적 주민협의체 2차 워크숍은 주민들이 서로 마음을 공감하고 갈등 관리 방법을 배우며 주민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한편, 여수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9월 주민협의체 정기회의를 진행했고, 꾸준히 주민협의체 정기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시재생 청년인턴십 여수시 국동도시재생지원센터 허 sznaby@naver.com 여수시 국동도시재생지원센터 허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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