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인창동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하나인「인창 2로 보행로 개선 사업」에 나선다. 시 예산 약 4천만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인창 4리 주민들의 보행 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공사 전 인창 2로의 모습 [촬영: 구리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인턴 김주엽])

공사 구간인 인창 2로는 이건필그린아파트, 대양아파트, 우림아파트 등 200세대가 넘는 아파트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보차도이지만, 보행로가 노후화되고 도로 간 경계가 명확하지 않아 보행 시 안전을 위협했다. 특히, 인창 2로 63번 길은 지역아동센터가 존재하여 어린이가 자주 드나드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경사가 급하고 미끄러워 주민들의 환경개선 요구가 많았던 구역이다.

(공사 중인 인창 2로의 모습 [촬영: 용운토건])

센터 관계자는 ”쾌적한 보행로를 조성하기 위하여 미끄럼 방지 포장을 통해 보행 시 불편함을 줄이고 보행로와 도로의 경계를 더욱 명확히 하여 주민들의 안전한 교행을 보장하고 불편함을 해소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이번 인창 2로 보행로 개선 사업은 지난 9월 23일(목)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으며 10월 17일(일) 전까지 완전히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이다.

도시재생 청년인턴십 구리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김주엽 ones285@naver.com 구리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김주엽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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