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의 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 사업으로 주민역량강화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주민역량강화 사업은 쇠퇴해가는 경기도청 주변 상권 회복과 지속가능한 마을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사업 중 하나이다.

이는 마을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하여 주민들이 스스로 노후화된 공간을 수리하고 이웃의 주거공간 수리를 지원해주는 등 마을의 화합과 주민 역량 발전을 위한 사업이다.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는 마을 모니터링 과정, 마을 조경 과정, 집수리 초급/중급 과정, 마을 조경 후속 동아리 플랜터및 소정원보식 작업, 집수리 홍반장사업 등이 있다.

주민들은 집수리 초급/중급 과정을 통해 스스로 집을 수리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고 나아가 이웃에게 이를 나누어 연대와 화합을 이룰 수 있다.

또한, 바느질, 요리 프로그램 등 실생활에 이용되며 마을의 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이번 사업을 통해 2021년, ‘삼미제빵소’1팀 3명, ‘디저트에 꽃히다’1팀 1명 총 4명의 창업 연계를 이뤄냈다.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기 위하여 마을 사람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 주민역량강화사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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