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구도심 신평지역에 청년지원센터 '청년쉼표' 준공

평택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김남우 승인 2021.12.28 06:27 의견 0

평택시가 지난 11월 12일 신평지역에서 진행된 '청년쉼표' 사업의 준공을 알렸다.

청년전용공간으로 마련된 청년쉼표는 평택 청년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해 조성되었다.

평택역에서 도보 5분거리에 위치한 이 곳 청년쉼표는 사업비 38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319㎡, 연면적 870㎡에 이르며 지상 3층, 지하 1층으로 이뤄져 있다.

각 층별로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가능한 커뮤니티 공간과 스튜디오, 공유부엌 등의 다양한 컨셉의 장소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평택시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문화행사와 청년 클래스, 커뮤니티 공간, 취업 및 창업 지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에 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청년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청년지원센터 운영을 비롯해 청년주거 지원사업, 청년 일자리 사업 등 다양한 청년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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