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계동 찾아가는 현장과정 진행모습 (출처 : 정혜지)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월 17일(월) 화성시 황계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찾아가는 현장과정'을 진행하였다.

황계동은 화성시 최초의 도시재생사업 선정지로, 정조 테마거리, 성황제 등의 역사적 자원을 이용한 역사 교육과 농촌 체험 프로그램 등의 운영을 위한 사회적 협동 조합 설립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현재 협동 조합 설립과 사업 분야에 대한 고민이 있는 지역의 특성에 맞게 경기도 내 제 1호 마을관리 협동조합인 고양시 '배다리마을 협동조합' 사무국장과 현장센터장을 강사로 초청했고, 일방적인 정보전달이 아닌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하였다.

강의 전 사업진행현황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 (출처 : 정혜지)

강사와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직원들은 강의시간 시작 전에 현장센터를 방문해 도시재생사업 진행 상황을 파악하고 현장 답사를 진행하였으며, 마을 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있는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강의를 진행할 수 있었다.

강의는 약 3시간 동안 조합원들의 고민이 담긴 질문과 '배다리마을 협동조합'의 노하우가 담긴 답변으로 진행되었고,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추후 질문이 생기면 언제든지 질문을 더 할 수 있도록 협회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기로 했다.

'찾아가는 현장과정'은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의 도시재생 교육의 일환으로 지역에서 요구하는 주제를 발굴하여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전문가 양성과정', '온라인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도시재생 교육과 지속가능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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