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7일 영가대 광장 일대에서 2021 도시재생 뉴딜사업 성과발표회인 래추고 문화축전을 개최했습니다.

래추고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18년 지역공동체 회복과 생활환경개선 등 사양화되고 있는 봉제와 한복에 특화된 사업자원을 활용하여 ‘오래된 가치로 미래를 만든다’는 비전과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의 성과를 전시와 체험, 공연 등을 다양하게 보여드리기 위해 준비했습니다.

본 행사 전에는 성남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어린이조선통신사 행렬 재현과 영가대 국서 맞이 행사를 진행하였고, 1부에는 개막식 및 사업성과보고, 부산예술단의 사물놀이&사자탈춤으로 구성되었습니다.

2부에는 R&B발라드가수 ‘노이마’, 신디사이저음악 ‘리얼플레이어즈’, ‘디에이드’의 초청 공연과 한국무용 콜라보레이션을 한 패션쇼로 진행되었습니다.

한복 패션쇼는 1부 궁중한복, 2부 예식한복, 3부 업사이클링 한복으로 구성되었으며 대표로 성년순, 김용애, 최영현 조합원이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외에도 도시재생대학 수강생들의 활동이야기를 담은 사진전, 부산진성 역사관람, 스탬프 투어, 원데이클래스, 플리마켓, 한복체험, 영가대를 배경으로 한 사진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래추고 문화축전 개소식 (사진: 부산스토리)

어린이조선통신사 행렬 사업 (사진: 부산스토리)

신디사이저음악 '리얼플레이어즈' (사진: 부산스토리)

한복 패션쇼 (사진: 부산스토리)

도시재생 청년인턴십 래추고도시재생지원센터 허정훈 lemion5@naver.com 래추고도시재생지원센터 허정훈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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