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도시재생 어울림 한마당<사진제공=정읍시도시재생지원센터>

[김윤숙 인턴 = 전라북도] 지난 12월 1일 정읍시 도시재생 지원센터는 도시재생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도시재생 활동 공동체들의 공유마당을 마련하기 위해 국민체육센터에서 ‘도시재생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도시재생 참여 유도 뿐만 아니라 도시재생역량을 강화하고 그 간의 사업 성과 공유를 통해 도시재생 발전 방향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였다.

행사 1부에서는 도시재생 추진 경과보고 및 정읍의 도시재생을 위해 힘써온 분들을 위한 시상식을 진행하였다. 시상식은 리본주민협의체 이재운 위원장과 현장지원센터 김은희 코디네이터가 정읍시시장 표창장을 받았으며, 그 외 9명의 도시재생 참여자들이 수상하였고 유진섭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2부 행사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참여 공동체 22개 팀을 ‘정향누리’의 주제로 소개 및 전시하여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도를 이끌어냈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은 유지경성( 有志竟成 )의 자세가 필요하다”며 “힘들고 어렵더라도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역할과 활동에 최선을 다해준다면 원도심의 재생과 활성화는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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