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밥상" - 복현 어울림 마을 시식회 진행

- 맛과 건강까지 사로잡은 복현 엄마 밥집과 한옥 카페

복현1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승인 2022.09.07 11:33 의견 0
사진1 어울림 마을 복현 시식회 [복현 1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자료사진]

복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엄마 밥집과 한옥 카페가 2022년 6월 장미마을 사랑방에서 시식회를 진행하였다.

엄마 밥집과 한옥 카페의 메뉴는 쌈밥, 수정과, 견과류, 과일 등을 먹기 간편한 도시락 형태로 준비했다.

복현 어울림 마을 식식회는 복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엄마 밥집과 한옥 카페의 역량을 평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더욱 발전하기 위한 계기로 진행하였다.

사진2 어울림 마을 복현 시식회 [복현 1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자료사진]

시식회 전날부터 직접 수정과와 쌈밥 재료를 조달하고 손질하여 첫 과정부터 끝까지 체계적으로 진행했다.

또한 시식회 날 시·구청 직원과 유성사업 주관기관, 우리들개발컨설팅, 영상 촬영팀 등 다양한 분야의 참가자가 모였으며, 시식회 직후에는 '대구문화재단 예술로' 오영지 작가가 즉석에서 타령을 공연해 주민들과 복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원 모두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식회 이후에도 시식용 도시락을 동네 주민들에게도 나누어주며 공동체 활성화 및 어울림 복현 만족도를 조사하여 다양한 의견을 받아들이고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시식회에 참가한 복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원은 "평소 식사가 부실한 대학생의 먹거리를 보고 영양 가득한 식사를 하게 해주고 싶었는데, 엄마의 마음으로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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