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은 구미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 7월부터 금리단길에 위치한 6개 카페에 200권의 도서와 카페 특성에 맞춘 테마 북큐레이션을 지원해, 특색 있는 카페 거리를 활성화하는 ‘책 읽는 금리단길’ 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참여한 카페의 분위기와 특색, 운영자 요구 등을 반영하여 ▲마음, ▲여행, ▲미술 등 다른 주제로 도서를 지원해 금리단길 방문한 사람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가질 수 있게 하여 금리단길에 위치한 카페의 운영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북카페 운영에는 ▲저울커피, ▲스코비하우스, ▲티드커피, ▲카페무이, ▲매일그대와, ▲온더마운틴 등 총 6개 카페들이 참여했다.

구미도서관 장선희 관장은 “지역 도시재생 사업에 있어 우리 도서관이 일익을 담당하게 되어 아주 뜻깊게 생각한다. 지역의 중추적 문화 허브 역할에 충실히 임하여 금리단길에 문화적 숨결을 불어넣고자 한다”고 소감을 말하였다.

구미도서관은 구미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지역의 떠오르는 명소인 금리단길 북카페 문화거리 조성을 위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시재생 청년인턴십 구미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김주향 juhy0517@naver.com 구미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김주향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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