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도시재생지원센터는 7월 1일부터 15일까지 대동시장 내 조성되어져 있는 주민어울림공간에서 상인2동 주민참여 마을가꾸기 '소규모정원 가꾸기' 사업을 시행했다.

주민참여 마을가꾸기 사업은 도시재생예비사업의 일환으로, 마을에 관한 주민들의 관심도를 제고하고 주민참여 기반의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소규모정원가꾸기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직접 목재를 이용하여 화분을 만들고 식물식재 또한 하여 대동시장 내 상인분들께 선물하여 소소한 행복 또한 함께 전달하기 위함이다.

먼저 목공 기술과 식물식재 및 관리법을 강사분의 강의를 통해 배우는 것으로 시작하여 완성 후 주민들이 직접 대동시장 내 상인분들께 전달하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상인2동 주민분들은 "화분을 만들고 가꾸는 활동을 통해 우리 상인2동 주민들의 유대감이 더욱 증대된거 같으며, 우리가 제작한 화분을 대동시장 상인들에게 기증함으로 시장 일대 환경 개선 또한 이끌어낼 수 있을 거 같아 뿌듯하다" 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사업이 진행될 때마다 주민분들의 참여도가 더욱 높아지고 관심이 증대되는 것을 이번 소규모 정원가꾸기 프로그램 탐방을 통해 몸소 느낄 수 있었다.

도시재생 청년인턴십 달서구 도시재생지원센터 윤성환 pqg77@naver.com 달서구 도시재생지원센터 윤성환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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