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신평지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

도시재생과 함께하는 열띤 토론

양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조반제 승인 2022.09.28 07:48 의견 0
양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활성화계획(안)을 발표하고 있다.(출처 : 직접 촬영)

2022년 9월 15일, 양산시 신평지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 수립을 위해 주민공청회가 열렸다.

이 날, 한국국제대학교 호텔관광학과 이재달 교수가 좌장으로, 경성대학교 도시공학과 이석환 교수와 동의대학교 국제관광경영학과 이봉구 교수가 패널로 참석하였다.

이석환 교수가 활성화계획(안)에 대해 의견을 말하고 있다.(출처 : 직접 촬영)

이석환 교수는 활성화계획(안)에 대해 좀 더 확실하고, 구체적인 방안이 단계별로 나열되어야 한다는 의견이다. 반면 이봉구 교수는 통도사와 결합된 내용을 토대로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말했다.

신평지구 주민이 의견을 말하고 있다.(출처 : 직접 촬영)

참석한 신평지구 주민은 '통도사의 관광객이 신평지구에 조금 더 머무를 수 있는 방안이 확실해졌으면 좋겠다'고 지적했다.

이에 양산시 도시재생센터 김남룡 센터장은 '도시재생이 상인들의 상권을 높여주기 위한 것만은 아니다. 유입 인구가 늘어나고, 해당 도시가 살아나면 자연스레 상권도 좋아지는 것이다. 이번 활성화계획(안)이 선정되어 신평지구가 살아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답했다.

통도사 주지 스님이 말하고 있다.(출처 : 직접 촬영)


주민공청회는 통도사 측의 의견과 덕담으로 막을 내렸다. 양산시 도시재생센터는 통도사 측이 활성화계획(안)을 기꺼이 받아주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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