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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의 꿈을 응원하고 지원하는 꿈실현 프로젝트

구포이음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승인 2022.10.19 15:05 의견 0

2022년 북구 평생학습 특별사업으로 진행 된 미술작가 되기 프로젝트 작품전이 9월13일부터 9월25일까지 문화예술플랫폼 만세갤러리에서 개최 되었다. 북구청과 문화예술플랫폼이 진행하는 미술작가 되기 프로젝트는 미술작가의 꿈을 가지고 있는 북구민을 대상으로 구민의 꿈을 실현시켜주는 꿈 실현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는 강사의 지도를 통해 자신만의 예술 작품을 완성하고 그 작품을 전시함으로서 미술작가가 되고픈 꿈을 이뤄주는 것 뿐만 아니라 창작에 있어서의 성취감 또한 고무시켜 앞으로의 창작 활동에 자신감을 불어 넣어준다.

구포이음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작품전이 열리는 첫 날인 9월 13일의 오프닝 행사에 참석했다. 문화예술플랫폼의 만세 갤러리에 들어오니 커다란 플랜카드가 걸려 있었고 플랜카드 주위로 프로젝트에 참여한 작가님들의 작품들이 나란히 전시 돼 있었다. 교육지원과장님의 방명록도 눈에 띄었다.

행사장에 조금 늦게 도착한 탓에 전시하신 작가님들과 지도해주신 강사님 그리고 부산광역시 북구청에서 행사를 이미 진행하고 있었다. 행사는 프로젝트에 참여하신 작가님들의 인사말과 작품에 대한 소개, 지도해주신 강사님의 소감, 꽃다발 수여식, 작품을 둘러보는 시간 순으로 진행 되었다.

대부분의 작가님들이 수줍어하면서도 행사에 참여한 소감과 자신이 그린 작품에 대한 설명을 열심히 해주셨다. "안녕하세요, 고맙습니다" 이렇게 한 마디만 하시고 들어가신 작가님도 있었는데 그 모습이 너무 귀여우셔서 다들 웃고 말았다.

그렇게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박수를 치고 축하를 해주다 보니 마치 나도 예술작가가 된 것 마냥 기쁘고 쑥스러웠다. 국장님도 그림을 한 번 그려보고 싶다고 말씀 하셨다.

만세갤러리에서 행사가 진행 되는 동안 연령에 관계 없이 누구나 이렇게 멋진 예술 작품을 그릴 수 있다는 걸 보고 도전하는 구민들의 모습이 정말 멋있다고 생각했다. 동시에 나도 그림을 그려보고 싶다는 소망이 생겼다.

행사가 다 끝나고 난 뒤에는 다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꿈을 이뤄낸 구민들의 행복한 모습이 잘 담겨 있는 사진이다. 미술작가 되기 프로젝트가 내년에 또 진행 될 진 모르겠지만 이루고 싶은 꿈을 위해 내년에도 프로젝트가 진행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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