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3동, 주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이끄는 '주민 화합'

- 상인3동 도시재생 거점서 엄마표 요리교실, 생활예술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 주민참여에 기반한 도시재생 지속가능성 확보 기대

상인3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승인 2023.08.10 13:02 의견 0
'엄마표요리학교' 수료식=상인3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제공

상인3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2023년 4월부터 ‘엄마표 요리학교’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주민참여프로그램은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 주민 구성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8월 16일부터 9월 13일까지는 ‘생활예술학교’ 프로그램이 시작되는데 문화예술 분야에 관심있는 지역민 20명을 대상으로 매주 월‧수요일 9회에 걸쳐 상인3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달서구 월곡로 101)에서 진행된다.

'생활예술학교' 수강생 모집 전단지=상인3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제공

한편, 지금까지 4월~6월 ‘달비골 엄마표 요리’, 6월~7월 ‘달비치유팜'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 2차례의 주민참여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동안 총 40명이 수료했다.

각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네트워크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인3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백수현 센터장은 “계속해서 상인3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주민 역량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진행될 주민참여 프로그램들이 도심의 바쁜 일상으로 지쳐 있을 주민분들에게 작은 위로와 힐링의 시간도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상인3동 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비전은 ‘보름달에 꽃비 내리는 정다운 골목 스토리’이다. 보름달처럼 밝고 정답게 소통·화합하면서 상인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기를 기대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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